HP 엘리트북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원거리 촬영 장소에서 영화를 편집하거나 건설 현장에서 설계를 수정하는 등 어느 곳에서나 이동 중에 업무용 노트북을 이용해야 하는 전문가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HP 엘리트북 8570w와 8770w에는 HP 드림컬러 기술(DreamColor Technology)이 적용됐으며(옵션) 개발 과정 중 일관된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IPS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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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엘리트북 8470w [사진제공=한국HP] |
또한 이동중인 전문가들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특수 설계됐을 뿐 아니라, 마그네슘 알루미늄 합금 섀시와 지문이 묻는 것을 방지하는 방사형 디스플레이 커버, 유리 터치패드 등으로 구성돼 쉽게 열 수 있으며 닫은 후 보안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HP 이지 액세스 도어(HP Easy Access Doors)를 갖추고 있다. 엄격한 미국 군사 표준 규격(MIL-STD-810G)의 먼지, 진동, 충격, 고도, 낙하, 고온, 저온, 온도 충격 기준에 부합할 정도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가격은 120만원 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한국 HP는 워크스테이션 Z220도 공개했다. Z220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은 컨버터블 미니 타워(Convertible Mini-Tower) 폼 팩터로 출시되어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며 매우 컴팩트한 스몰 폼 팩터(Small Form Factor)로도 출시된다. 이는 컨버터블 미니 타워보다 65% 더 작은 형태여서 좁은 공간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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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시하는 HP 워크스테이션에는 모두 HP 퍼포먼스 어드바이저(Performance Advisor)가 사전 설치돼 있다.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워크스테이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 작업에 맞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통합 보고서를 제공, 문제 해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서지혜기자 /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