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지팡이 사기 할아버지’…
[헤럴드생생뉴스] A(64) 씨 등 2명이 서행하는 자동차의 옆으로 슬쩍 붙었다. 그리고 일부러 차와 부딪히는 척하며 지팡이가 부러진 것처럼 꾸몄다.

그리고 “막걸리값이나 하게…”라며 5만원에서 15만원씩 받아 챙겼다.

A 씨 등 2명은 이렇게 수차례에 걸쳐 돈을 챙겨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2일 허위로 교통사고를 낸 것처럼 꾸며 운전자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A 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 광적면 석우리에서도 똑같은 범행을 시도하다 이를 수상히 여긴 운전자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