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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여대생 상습 성추행한 인천 10대 발바리 등
○…올해로 15살인 A 군. A 군은 밤 시간만 되면 인천 남구 인하대학교 인근을 배회했다. 지난 1일 오후 11시께도 A 군은 밤길을 돌아다니다 여대생 한 명이 빌라로 들어가자 따라 들어갔다. 이후 A 군은 여대생 B 씨의 몸을 만지고 달아났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1일 인하대학교 인근에서 여대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A 군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 군은 그동안 모두 6차례에 걸쳐 여대생을 상대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corp.com


시비붙은 행인 폭행한 30대 조폭 입건

○…조직폭력배인 A(36) 씨 등 2명은 지난 6일 오전 3시2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술집 복도에서 지나가던 B(22) 씨와 부딪혔다.

이후 A 씨 등은 B 씨 일행 2명과 시비가 붙었고, 이들을 마구 때렸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2일 술집 손님과 시비를 벌이다 주먹을 휘둘러 폭행한 청주 모 폭력조직 조직원 A 씨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 등 조직폭력배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B 씨 등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지팡이로 허위 교통사고 60대 검거

○…A(64) 씨 등 2명이 서행하는 자동차의 옆으로 슬쩍 붙었다. 그리고 일부러 차와 부딪히는 척하며 지팡이가 부러진 것처럼 꾸몄다.

그리고 “막걸리값이나 하게…”라며 5만원에서 15만원씩 받아 챙겼다.

A 씨 등 2명은 이렇게 수차례에 걸쳐 돈을 챙겨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12일 허위로 교통사고를 낸 것처럼 꾸며 운전자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A 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민상식 기자/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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