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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자 유혹하는 ‘착한 분양가 오피스텔’

-한화건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실투자금 6,950만원대로 투자자 인기 높아…


최근 분양시장의 성공 키워드는 단연 ‘분양가’다. 아무리 좋은 입지와 대단위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단지라도 분양가가 비싸면 수요자들에게 외면을 당하기 마련이다. 특히 자산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는 더욱 중요한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114가 최근 분양 실수요자 4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상반기 아파트 선호도 조사’를 보면 분양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최근 소비자 성향을 확인 할 수 있다. 아파트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방향이나 조망권보다 가격을 우선으로 고려한다고 응답한 수요자가 37.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는 작년 하반기 조사 때보다 무려 8.2%나 높아진 결과다.

 


오피스텔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오피스텔은 소형이면서 분양가가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가격경쟁력이 있는 오피스텔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밖에 없다. 한화건설이 상암 DMC 바로 옆 상암지구에 조성중인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오피스텔의 대표적인 사례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가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는 이유는 전용면적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로 저렴한 가격, 우수한 입지, 풍부한 임대수요 등 투자 삼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3.3㎡당 106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1억 3000만원, 24㎡는 1억 5000만원 선으로 서울권역에서 1억 원대 소액투자가 가능한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입 소문이 퍼지면서 분양 초기 높은 청약 및 계약률을 기록했다.


주변 개발 호재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도 이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가 입지하는 상암 DMC 일대는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로 조성중인 곳으로 현재 KBS 미디어, CJ E&M 등이 입주를 완료했다. 완공시점인 2015년에는 SBS 미디어스퀘어, YTN 미디어 센터, MBC 글로벌미디어센터 등 약 800여 개의 기업과 68,000여 명의 종사가 상주하게 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이처럼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데 반해, 상암 DMC는 그 동안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거의 없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지구 최초 전용면적 40㎡이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서 공급희소성 측면에서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다는 평이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월세를 받는 상품인 만큼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은 역세권만 고집할게 아니라 철저하게 임대수요와 수익률을 따져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실수요자라면 초기 계약률이 높아 조기 분양마감이 예상되는 알짜 오피스텔 단지의 미분양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투자 포인트”라고 조언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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