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마트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하이원 리조트 콘도ㆍ호텔 이용권을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인이 1박을 할 수 있는 하이원 콘도 이용권은 주중 이용권이 7만7000원, 주말 이용권은 11만원이다. 하이원 컨벤션 호텔 이용권은 주중권 8만8000원, 주말권 13만2000원에 판매한다. 이용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이 상품들은 롯데마트 잠실점과 중계점 등 94개 점포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스키 시즌권이나 펜션 이용권, 외식 상품권 등 할인권 판매 서비스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김병규 롯데마트 제휴사업팀장은 “할인권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는데, 30~40대 주부들의 이용이 높은 대형마트 매장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추석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숙박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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