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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컬렉션 페어’ 개최, 150여개 직소싱 브랜드 한 곳에서 펼친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의 검증을 걸친 150여개 외국 브랜드 상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본점과 강남점에서 ‘신세계 컬렉션 페어’를 열고, 바이어들이 국내ㆍ외에서 직접 들여오는 상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본점 문화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트리니티’와 ‘분더샵’ 등 의류 편집매장의 제품들과 주방용품 전문매장 ‘피숀’, 영국 왕실 공식 식료품매장인 ‘웨이트로즈’ 등의 최신 트렌드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가을을 맞아 신세계가 제안하는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하고, 팝페라 공연을 여는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세계는 최근 ‘피숀’이나 ‘분더샵’ 등 직소싱 매장의 상품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최근 신세계 직소싱 매장 매출은 전체의 3%에 달할 정도다.

신세계백화점 패션연구소장인 정건희 상무는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상품을 소싱해오는 것은 개성있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신규고객과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직소싱 상품들을 선보여, 매출 비중을 10%까지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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