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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한국 가수 최초 日 3대 돔 투어
빅뱅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3대 돔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월 10일 “빅뱅이 오는 12월 후쿠오카 야후!재팬돔(Yahoo!JAPAN DOME) 공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빅뱅의 돔투어는 지난 상반기 투어 당시 15만 명 동원 대비 100만 통을 넘는 티켓 응모가 이어지는 등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아 감사하는 의미로 다시 개최하게 된 공연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선행 티켓응모가 폭발적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후쿠오카 야후재팬돔공연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연말 예정돼 있는 빅뱅 월드투어 일본공연의 피날레 ‘BIGBANG ALIVE TOUR 2012 IN JAPAN SPECIAL FINAL IN DOME’ 오사카 쿄세라돔(11/23~24), 도쿄돔(12/5) 공연에서 추가 된 것. 이로써 빅뱅은 한국 가수 최초로 쿄세라돔, 도쿄돔, 야후!재팬돔 등 3대 돔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앞서 빅뱅은 지난 5월과 6월, 일본투어로 5도시 13회 공연으로 15만 명을 동원한 바 있어, 이번 추가 공연으로 2012년에만 일본에서 35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9월 2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를 이어간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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