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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발전 노사, 복지기관 대상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남동발전과 남동발전노조로 구성된 노사합동 봉사단 12명이 10일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장애인 복지단체 ‘한마음의 집’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공사 사전진단, 내부정리 및 짐 옮기기 등 봉사활동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연계해 복지기관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단열시공 및 에너지기기 교체 공사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양질의 값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회사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취지다.

남동발전은 에너지나눔과평화와 9월 중 오지에 위치한 미전화 가구에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2차 햇빛나눔사업을 위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2011년 전북 완주군 오지 3가구 지원)

남동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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