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는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아직도 데뷔를 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영상을 보면서도 저 모습이 진짜 우리들이 맞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데뷔를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물론 데뷔 후 일정이 늘어나 정신없고 피곤하긴 하지만 계속 바빴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웃어보였다.
멤버 재이는 “막 데뷔했을 때는 무대 위에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카메라의 위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라”며 “하지만 아직까지는 카메라를 보면서 안무하는 것이 힘들어 고생하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대중분들이 좋게 봐주실 지 예상하지 못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더 열심히 하려는 피에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들의 데뷔 타이틀곡 ‘비스타’는 하이브리드 댄스곡으로 로엔의 전속 작곡가 KZ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다. ‘전날’, ‘앞날’을 의미하는 ‘비스타’는 피에스타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정체성을 표현한 곡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하고 독창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