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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석, ‘엄마가 뭐길래’ 캐스팅..첫 시트콤 도전
배우 유연석이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전격 캐스팅됐다.

유연석은 오는 10월 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일일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김연석 역을 맡았다. 그가 분한 김연석은 동네 보기 드문 수재이자 학교보다 자연이 좋은 우장춘 박사의 후예이자 유기농 청년 농부로, 덴마크로 재배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났다 한국에 귀국했을 정도로 자연을 사랑하는 독특한 인물이다. 또한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와 자신이 사랑했던 과거 여자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유연석은 “처음 도전하는 시트콤 연기라 긴장되지만 설레고 기대된다. 시청자 분들에게 엔도르핀이 되어 큰 웃음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극 중 삼촌으로 출연하는 (김)병만 형과 나문희 선생님의 사위로 출연하는 (류)승수 형은 내 생애 첫 드라마인 ‘종합병원2’ 에서 만난 적이 있어서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너무 기뻤다. 또한 평소에 나문희 선생님을 존경하고 좋아했는데 6개월이라는 짧지만은 않은 시간 동안 호흡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과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들을 뜨겁게 응원하는 ‘나문희’ 여사를 통해 웃음과 감동, 희망과 위안을 전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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