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는 최근 ‘캠퍼스 10’ 9월 호를 통해 여군을 연상시키는 커버 화보를 공개햇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유이는 박시한 카모플라쥬 재킷에 옐로우 컬러 티어드 드레스를 매치하거나 마린룩 콘셉트의 재킷과 톱 해트, 블랙 워커의 조화로 여군을 연상시켰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총 10 착장을 번갈아 입으며, 평소 밀리터리 룩을 입은 여성을 꺼려하는 남성의 편견을 날려버렸다.
‘캠퍼스 10’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유이의 화보를 본 한 남성 팬이 “이런 여군이 선임으로 온다면 군대에 다시 갈 수 있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캠퍼스10’ 9월호에 인터뷰는 유이가 지금껏 출연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앨범 수록곡의 제목에서 연상한 질문 14개로 구성된 인터뷰가 담겨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그는 ‘미남이시네요’라고 말하고 싶은 남자에 대해 “5년 단위로 이상형이 바뀌는 것 같다”며 “스무 살 때 애교가 많은 남자가 좋았다면, 지금은 배려심이 많은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또한 ‘밤이면 밤마다 무슨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꿈을 많이 꾸는 편인데, 최근에는 대통령이 되거나 남자가 되는 꿈또 꿨다”고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번 화보는 지면 잡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이의 몽환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