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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이 좋다’, 日예능 정상 굳건 ‘손연재-박태환’ 효과
SBS ‘일요일이 좋다’가 일요 예능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9월 10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7.3%보다 0.2%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해피선데이’보다 1.3% 포인트 높은 수치로 2주 연속 앞선 결과를 나타냈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올림픽 국가대표 박태환, 손연재 선수 편이 전파를 탔다.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준비했던 야외에서 미션 게임을 할 수 없게 돼, ‘런닝맨’ 전 출연자들은 숙소에서 기상 미션을 하게 됐다. 이번 기상 미션은 런닝맨 출연자들이 각자 게임 종목을 제안했으며 게임의 제안자가 룰도 직접 정했다.

특히 손연재 선수는 자신의 주 종목인 스트레칭을 제안했고,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난색을 표했다. 손연재 선수의 유연함에 멤버들은 경탄을 금치 못했다. 수줍은 그의 모습은 남자 멤버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밖에도 박태환은 ‘번호순 타깃 레이스’에서 ‘능력자’ 김종국과 대결을 펼쳐 최종 승리해 전날의 설욕을 만회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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