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전국 시청률 4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37.5%보다 7.8%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이로써 마지막 회를 맞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시청률 45%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국민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이 드라마는 첫 방송 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연장 방송을 결정한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해왔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9/10/20120910000011_0.jpg)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들의 용서와 화합을 그리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재용(이희준 분)과 이숙(조윤희 분)의 결혼식 장면과 가족들의 행복한 결말을 담아낸 것.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후속으로는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