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속 카리스마 넘치는 왕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 월드스타 이병헌은 9일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애칭에 대해 묻자 “저는 그냥 민정이라고 이름을 부르고, 그 친구는 저를 오빠라 불러요”라며 수줍게 고백 했다.
이어 그는 이민정의 도시락 내조 사실을 자랑하며 인터뷰 내내 미소를 머금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류승룡에 대해 이제는 편하게 말을 놓지만 가끔씩 류승룡의 얼굴을 보면 깜짝 놀라서 “네” 라는 대답을 하게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20년이 훌쩍 넘은 이병헌의 데뷔 시절 모습과 최고의 몸매를 자랑하는 이병헌이 식스팩을 유지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는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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