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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희 기습 키스 “보는 사람이 울컥…”
조윤희 기습 키스

[헤럴드생생뉴스] ‘넝굴당’ 조윤희 천재용의 기습키스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넝굴당) 27회에서 천재용(이희준 분)은 방이숙(조윤희 분)의 가족들 앞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고백한 뒤 술을 마시고는 방이숙을 기다렸다.

방이숙은 천재용의 차에 타서 “왜 왔냐. 반겨주는 사람도 없는데”라고 말했고, 천재용은 “보고 싶어서 왔다. 방이숙 씨는 나 보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방이숙은 기습 키스를 한 뒤 눈물을 보였다.

천재용은 “내가 항복할게 무조건. 결혼 지금 부담스러우면 내가 안 보채겠다. 지금 같이 있기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결혼 하면 어떻게 못하면 어때. 그냥 다른 남자한테 시집간다고만 하지 말아라. 나는 이미 어디 가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방이숙은 “내가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다. 천재용은 “그냥 다 좋다. 겁많고 자신감 없고 열등감 많은 당신이 얼마나 예쁘고 다 좋은 줄 아냐. 다 좋은데 어떻게 하냐. 울면 더 예쁘다. 울지 말아라”라며 방이숙을 안아줘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조윤희 기습 키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사람이 더 울컥한다” “조윤희 기습 키스 너무 사랑스럽다” “조윤희 기습 키스 넝굴당 베스트 장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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