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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특 강소라 ‘우결’ 부부 종료…이특 “나만 진심인줄…” 눈물
[헤럴드생생뉴스]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특과 강소라가 작별했다.

8일 방송된 ‘우결’에서 이특 강소라 부분는 가상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라는 미션카드를 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 가상부부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이들은 1년여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둘 만의 보조개 하우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간의 시간을 정리하던 두 사람에게 뒤늦게 도착한 결혼사진은 두 사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결혼사진을 본 강소라는 “이게 지금 오면 어떡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특 또한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강소라는 이특에게 쓴 편지를 직접 읽어줬다. “나에게 없었던 여성미를 끌어올려준, 삶의 지혜를알려 준 멋진 남자야. 오빠 친구이자 팬으로 응원할게”라고 전한 것. 마지막으로 강소라는 이특을 불러본다며 ‘여봉’이라고 덧붙였고 강소라의 편지에 감동받은 이특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특은 인터뷰서 “나만 진심이라고 생각했던게 미안하다. 소라 씨도 진심이었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이특은 강소라를 향해 과감한 애정표현을 시도했다. 강소라도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그간 망설였던 키스를 받아들였다.

한편 이특 강소라 커플의 하차와 함께 이준-오연서 커플이 새롭게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하면서 이제 우결은 시즌 4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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