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커플’ 서인국과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고쇼’의 ‘튀어야 산다’ 오디션 편 녹화에 참여했다. 드라마와 분간이 안갈 정도로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 평소 ‘응답하라 1997’의 열혈팬이었던 MC들에게 실제로 사귀는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받기도 했다.
응답커플은 ‘고쇼’ 녹화 때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연인의 분위기를 풍기며 묘한 기류를 풍겼다는 후문.
특히 ‘응답커플’ 서인국과 정은지는 녹화 도중 다정하게 두 손을 맞잡고 드라마의 OST ‘올 포 유(ALL FOR YOU)’를 불러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의 사랑고백 장면을 즉석에서 재연하면서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상대역을 맡고 있던 고현정에게 갑자기 키스를 시도하는 대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은지 역시 고현정이 평소 자신의 롤모델이었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고현정이 출연했던 드라마 ‘대물’의 한 장면을 부산사투리 버전으로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응답커플 고쇼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커플 고쇼 출연 본방사수”, “응답커플 고쇼 출연 부산 사투리 강의 하는건가”, “응답커플 고쇼 출연 기대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커플’ 서인국과 정은지가 출연하는 ‘고쇼’는 7일(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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