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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청계천서 추억의 교복패션쇼 열어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8일 오후 8시 중구 청계6가 오간수교 수변무대에서 ‘청춘 스케치’를 주제로 교복패션쇼를 연다고 7일 밝혔다.

2008년 4월에 시작한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5년간 38회에 걸쳐 전문모델 400여명이 출연했고 약 10만여명이 관람한 국내 유일의 수상무대다. 오수교 수변무대는 국내 유일의 수상(水上) 무대다.

교복패션쇼에는 실버모델 18명 등 시민모델 21명이 전문모델 10명과 함께 교복,청바지, 여성정장 등 세대를 넘나드는 교복패션을 선보인다. 실버모델은 국제대학 제니스 시니어모델팀으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못다 이룬 전문모델의 꿈을 실현한다.

일반시민도 런웨이(runway, 전문모델이 걷는 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청은 수상패션쇼 블로그(http://blog.naver.com/fashionriver) 또는 현장에서 접수한다. 문의는 전화(2290-6807)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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