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이미 검증받은 코스닥기업 CEO(멘토)들이 솔브릿지국제대학 학생(멘티)들을 멘토링 함으로써, 이들이 향후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리더와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닥기업 CEO가 살아있는 기업현장의 경험과 경영지식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멘토로 참여한 코스닥기업 CEO는 6명으로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이사,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이사,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 진양곤 하이쎌 회장,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이다. 멘티는 솔브릿지국제대학의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30명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향후 각기 편성된 조별로 5∼6회의 모임을 통해 자유롭게 경영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며, 각 조별 멘토 1인당 멘티는 5명씩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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