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여성노숙인 복지시설’ 공개모집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여성노숙인을 보호하고 자활ㆍ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노숙인 복지시설’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노숙인 복지시설’ 사업공모는 위험에 방치된 여성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시는 현재까지 여성노숙인 복지증진을 위해 8개소의 노숙인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1개소를 확충해 여성노숙인의 보호 및 자립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응모대상은 시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노숙인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개인으로 ‘노숙인 등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령’에 적합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 위탁 법인 또는 개인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선 운영규모에 따라 시에서 종사자 인건비, 시설 운영비 및 무료급식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9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의 입찰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자활지원과(02)6360-4542 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28일까지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