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MBC도 살수 있는 재력? 최시원 아버지 누구길래…
[헤럴드생생뉴스] 슈퍼주니어 최시원(25)의 아버지 최기호(60) 씨의 재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은 “최시원이 아이돌 중 가장 부자”라며 “MBC를 살 수 있을 정도다. 최시원 집안의 재력은 언론에 알려진 것의 몇 배”라고 너스레를 떨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시원의 아버지인 최기호 씨는 동국대학교를 졸업 후 한화, 한화유통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 1월 보령메디앙스 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로부터 1년여 만인 지난 4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으며, 현재는 성공회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기호 씨는 트위터를 통해 일본의 우익 정치가인 하시모토 토오루 오사카시장을 적극 비난해 주목받기도 했다. 하시모토 토오루는 “위안부가 군에게 폭행, 협박을 받아 끌려갔다는 증거는 없다. 있다면 한국에서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한국인의 공분을 샀던 인물이다.

최기호 씨는 하시모토의 위안부 발언에 대해 “토오루 시장은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이지만 일본 정치인의 수준을 보는 듯한 발언입니다! 독일과 일본이 다르다는 증거다. 잘못한 것은 잘못했습니다하면 좋은데 뭡니까. 정말 이해 할 수 없네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는 일본의 잡지사 ‘사이조 우먼(cyzo women)’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또 최 씨가 “당신들은 하얗게 칠한 무덤과 닮았습니다. 겉모습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시체나 불결한 것으로 가득 차 있네요. 이처럼 당신들도 겉모습은 타인에게 바르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합니다. 당신들은 재앙입니다”라고도 글을 남겼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