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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인프라웨어, 자회사 디오텍 횡령발생 소식에 급락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인프라웨어가 자회사 디오텍의 횡령 발생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6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1.73% 급락한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일대비 1.26% 오른 803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인프라웨어는 자회사 횡령 발생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급락, 하한가까지 폭락했다가 소폭 낙폭을 만회하며 7000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디오텍은 직원이 42억6000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발견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에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디오텍은 회사가 보유 중인 타법인주식을 업무담당자인 정모 과장이 개인적으로 인출해 매각했다고 밝혔다. 횡령금액은 자기자본의10.44%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디오텍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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