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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를 찾습니다"…패스트트랙아시아 2회 CEO오디션 프로그램 시작
[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IT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는 6일 두 번째 CEO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CEO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커머스 분야를 혁신할 스타트업 CEO를 선발하게 된다. 스타트업 CEO와 함께 팀을 이룰 개발자, 마케터, 기획자, MD 등도 함께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 CEO와 경영진이 핵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프라를 지원 받는다.

패스트트랙아시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공개 오디션 형식 스타트업 CEO팀 모집은 그 동안 스타트업 ㆍ신규 사업 추진에 관심이 있었던 다수의 우수 인력을 발굴하는 장으로, 스타트업 분야에 새로운 인력이 유입될 수 있는 성공적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았다. 실제 패스트트랙아시아 1차 공개 CEO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배경의 600여 명의 개인과 팀이 지원했다.

이번 오디션 CEO 프로그램은 서류, 전화 인터뷰 및 두 차례 비즈니스 케이스 컴피티션 등을 통해 진행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엔지니어가 포함된 3인 이하 팀에게는 가산점이 있다.

서류 접수는 9월 6일 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네 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10월 초 최종 선발된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아블라컴퍼니 노정석 대표 외에도 모바일 의료정보 서비스 (주)굿닥 임진석 대표, 유아전문 커머스 (주)퀸시의 최선준 대표도 심사과정에 참여한다.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번 스타트업 CEO 선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ast-track.asia)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서류 전형 접수는 9월 18일(화) 밤 12시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fasttrackasia@gmai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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