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인정신으로 완벽하게” 이지송 LH사장 현장경영 주목
이지송(사진 왼쪽)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최근 보금자리 공사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현장경영을 펼쳐 화제다.

이 사장은 5일 첫 입주(14일)를 1주일가량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강남보금자리(912가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사장은 2시간가량 각세대별 층간소음이나 도배상태, 창문개폐 등 사소한 부분의 하자 여부는 물론 단지내 조경과 도로포장 등 공사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마무리 점검을 지시했다.

이 사장은 또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이 사장은 “최일선에서 보금자리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역사의 한 작품을 남긴다는 장인정신을 갖고 한 치의 누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애써달라”고 시공사 및 현장직원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 사장이 현장경영을 강화하면서 LH도 많은 변화가 뒤따랐다. LH는 대규모 사업지구의 입주가 본격화하는 시점에 맞춰 임원급으로 구성된 ‘입주지원대책단’을 구성하고 있다.

또 각 사업현장별로 주민콜센터와 입주지원종합상황실 등을 설치ㆍ운영하는 등 입주자 불만제로를 위해 총력전을 펼이고 있다.

<백웅기 기자>
/kgu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