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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완성차 5사, 추석연휴 5일 휴무…현대ㆍ기아차는 100만원 보너스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국내 완성차 5사가 모두 올해 추석연휴 휴무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동안 진행한다.

사흘간의 추석 연휴(9월 29일부터 10월 1일)가 주말과 겹친데다 10월 3일이 개천전 공휴일이어서 2일을 휴무로 대부분 결정한 것이다.

다만 추석 연휴에 대한 휴가비 등의 보너스는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먼저 현대ㆍ기아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체 직원들에게 휴가비 80만원, 15만원 상당의 사내 인터넷 쇼핑몰 사이버 머니, 유류비 5만원 등 총 100만원어치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리이하 직원들에게는 통상급여의 50%를 줄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추석연휴 특별보너스 규모는 예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지엠은 귀성여비 50만원에 복지카드 포인트 15만원 등 총 6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쌍용차의 경우엔 비연봉제 직원만 통상급여의 50% 수준에서 특별 보너스를 줄 예정이다. 르노삼성의 경우엔 아직 추석 특별 보너스 지금 액수 등이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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