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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지스틱스, 추석 특별 운송 가동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현대로지스틱스가 명절 특별 수송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6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을 추석 특별 수송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추석 물량이 7일부터 증가해 18일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3500여대 택배 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본사 직원 800여명으로 현장 지원에 나선다. 또 터미널 분류 인력이나 고객 만족실 상담원 등도 모두 50% 증원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 75개 지점과 850여개 대리점에도 긴급 배송 지원을 실시한다.

노영돈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이사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하루 130만 박스가 넘는 물량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지스틱스 측은 “택배 물량이 최고조에 이르는 9월25일 이전에 선물 발송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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