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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시탈’, 거침없는 시청률 독주 ‘적수가 없다’
종영까지 한 회 만을 남겨놓은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거침없는 인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9월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각시탈’은 전국시청률 2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21.4%보다 0.1%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토(주원 분)가 가면을 벗고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와 정면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토는 아버지의 원수인 기무라 타로를 처단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때 그의 앞을 슌지가 막아섰다. 두 사람은 서로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싸웠다.

싸움에 우위를 점한 강토는 슌지와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며 쥐었던 주먹을 거두고 그 자리를 떠났고 슌지는 싸늘한 아버지 옆에서 오열했다.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밖에 없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이야기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아랑사또전’과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각각 11.7%,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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