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이폰5, 출시 첫주 1000만대 판매 전망
[헤럴드생생뉴스]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5’가 출시 첫 주에만 600만∼1000만 대가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지 씨넷 등은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재프리의 진 문스터 애널리스트의 말을 빌어 아이폰5가 21일부터 판매될 경우 첫 주에 최고 1000만 대가 팔리고 9월로 끝나는 오는 3분기에는 최소한 2600만대가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평균 2200만∼23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마크 모스코위츠도 내년 한 해 애플이 아이폰 1억680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차세대 아이폰이 종전과 달리 부품 부족으로 생산과 판매에 제약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초 판매 추정치 1억4740만대에서 상향 조정해 전망을 발표했다.

앞서 미국 현지 언론은 8월 한달 삼성전자의 갤럭시S3의매출이 아이폰4S를 앞서면서 미국 판매 1위 자리에 올랐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애플이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씨넷은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