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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대구 개최…전국체전 적극 동참ㆍ협력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오는 10월 11∼17일까지 대구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제93회전국체전’에 적극 지원키 위해 ‘경북도 전국체전 관계관’ 회의를 지난 4일 오전 경북체육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전국체전 시 경기장이 사용되는 경산시(럭비․골프․핸드볼), 상주시(승마), 울진군(요트) 관계관과, 도내 87개의 숙박업소를 선수단이 사용함에 따라 식품위생관계관을 비롯한, 관광관련 관계관, 경북 체육회와 대구시 전국체전기획단 관계관이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회기간 중 5개경기장 상황실에 사무관급을 반장으로 하는 경북도 인력을 파견하고 각 경기장은 안내요원(100여명), 관리ㆍ환경요원(50여명), 의료요원,급수요원, 자원봉사요원을 적극지원하고 개ㆍ폐식 관람 및 응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로사이클(162.4km) 구간인 칠곡, 구미, 상주 구간은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87개 숙박업소와 주변 음식점에는 과다 요금을 근절한다.

이와 함께 도는 친절 봉사로 환영 분위기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가지고 메인스타디움에 경북 관광홍보관을 설치해 경북지역 관광안내와 지역특산품을 홍보ㆍ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중점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박홍열 체육진흥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경기장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를 당부한 후, 전국체전이 경북도에서 공동개최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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