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스타스토리몰닷컴’의 모델로 발탁,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인기 스타의 스토리가 담긴 제품을 선별해 한정판매하는 쇼핑몰에서 임은경은 여전히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전했다. 신비로운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콧날, 하얀 피부는 지난 99년 티티엘 광고 속의 그 모습 그대로였다. 활동중단과 맞물리며 간혹 불거졌던 성형의혹도 단번에 날려버린 사진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예쁘네”, “정말 신비소녀 자체였는데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라는 반응을 전하며 임은경의 복귀를 반겼다.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TTL 광고를 통해 데뷔,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했으나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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