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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학교병원, ‘귀의 날’…기념특강 가져
[헤럴드경제= 김상일(대구) 기자] 영남대학교병원이 지난 4일 오후 2시 이산대강당에서 ‘귀의 날’ 기념 특강을 가져 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귀의 날이 9월 9일로 이는 숫자 ‘구’와 ‘귀’의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한 것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기억하도록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창훈 교수(이비인후과)는 이날 ‘내게 맞는 보청기는?’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가졌다.

배 교수는 “난청(hearing impairment)은 청각이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로 일종의 확성 장치로서 이를 보충키 위해 귀에 장착하는 기구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며 “보청기를 착용할 때는 전문가로부터 청력 검사를 받은 다음 보청기를 선택 및 적합(fitting)시켜야 하고 착용한 후도 청력 손실의 종류, 청력 손실의 시기, 나이 등에 따라 효과적인 청능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좌 후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보청기에 대한 평소 궁긍증 해소에 도움을 줘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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