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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젝스키스 강성훈, 보석으로 석방…선고기일 내달 17일
[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1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의 강성훈(32) 씨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북부지법 관계자는 “강 씨가 신청한 변론재개 신청이 받아들여져 오늘 예정됐던 선고기일이 다음달 17일로 미뤄졌다”고 5일 밝혔다.

강 씨가 석방된 데는 일부 피해자와 합의했고 그간 반성문을 제출하며 변제 의지를 여러 차례 보여온 점이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11월까지 3명에게 1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빌리고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으며, 검찰은 강씨에 대해 지난달 2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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