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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잭슨 유작 무단사용 加수집가 250만弗 배상 판결
마이클 잭슨의 음악ㆍ사진 등을 무단으로 사용한 한 캐나다의 수집가가 250만달러를 물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michaeljackson secretvault.com’, ‘MJgives.com’ 등 유사 도메인을 운영하며 잭슨의 노래 ‘데스티니’와 ‘팝의 황제’ 로고, 사후 콘서트 영화 ‘디스 이즈 잇(This Is It)’ 등 책ㆍDVDㆍ달력 등을 판매해온 하워드 만은 잭슨 유족의 허락 없이 ‘스릴러’ 등의 이미지 사용 금지와 함께 배상하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양측의 합의금으로 250만달러를 결정했으며, 잭슨 유족 측 담당 변호사인 하워드 웨이츠만과 지아 모다버는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저작권에 대한 합의는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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