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6일 오후 7시30분 노원노동복지센터(마들역 지하1층)에서 가정경제에 대한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 대표 제윤경 강사가 나와 ‘돈 걱정 없는 가정경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제 강사는 가정재무구종 및 파악방법, 돈을 버는방법도 중요하지만 돈을 잘 쓰는법, 가계부 쓰는 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강의에 이어 참가자들의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제윤경 강사는 믿을만한 경제ㆍ금융 조언자가 없는 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와 재무설계 등을 해왔다. 또 중산층과 서민 가정 경제의 문제점을 짚어주고, 돈을 야무지게 다루는 법을 주로 설파해왔다. 제 강사는 KBS 여유만만, MBC 여성공감, KBS 경제포커스 등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아버지의 가계부’, ‘부자들의 행복한 가계부’ ‘돈에 밝은 아이’등을 저술했다.

노원노동복지센터 주관으로 여는 이 강좌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문의 및 신청은 전화(3392-4905)나 노원노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nowonhope.org)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가정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경제의 소비습관체크부터 미래계획까지 꾸려 행복한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노동복지센터(3392-49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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