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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후-홍수현-송종호, 日 ‘공주의 남자’ 드라마 콘서트 성공리에 개최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일본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9월 2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KBS미디어와 안젤리크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공주의 남자’ 드라마 콘서트는 출연 배우인 박시후, 홍수현, 송종호와 최지영 책임 프로듀서, 김정민 감독도 함께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으며, 현장에 함께 참석하지 못한 문채원은 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 날 무대에서는 드라마 영상을 보며 출연 배우들과 감독이 직접 전하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명장면 재연, 그리고 직접 준비해온 애장품 선물, 하이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 배우는 드라마 OST 등의 노래 선물로 팬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박시후는 현지 댄서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후 박시후는 “올해 세번째 일본 방문인데 올 때마다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에는 감독님과 동료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공주의 남자’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 시리얼/시리즈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매주 일요일 NHK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방송 중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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