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성형수술에 중독된 화성인 ‘인조미찬양녀’가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27번이나 성형수술을 한 인조미찬양녀 손은정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조미찬양녀는 20살 때부터 성형수술을 시작했고 그 과정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도별로 볼 수 있게 정리해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현재까지 총 27회, 수술비용은 총 6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조미찬양녀 손은정 씨는 “쌍꺼플, 앞트임, 뒤트임, 지방흡입, 코 필러 3번, 턱 필러 3번, 보톡스는 4번 정도 맞았다”며 “수술을 한 게 죄도 아닌데 상관없다”고 전했다.
또한 수술 비용에 대해서는 “성형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서 수술했다”며 “수술 뒤 좀 쉬다가 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또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인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 씨는 성형에 집착하게 된 이유에 “남자같은 외모가 콤플렉스였다”며 “지금은 많이 여성스러워지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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