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최근 이정진 선배가 나를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왜 그러셨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배우 이정진은 지금까지 이상형이 12번이나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진은 ”실제 연애스타일도 기본적으로 나쁜 남자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정진의 말을 들은 신동엽은 “구하라 남자친구는 연애 스타일이 어떻냐”고 묻자 구하라는 “남자친구는 이벤트를 많이 해주는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이벤트 해주면 좋겠느냐”고 되물었고 구하라는 “어떻게 여자가 이벤트를 싫어할 수가 있느냐”며 반문해 이벤트를 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신동엽은 “남자친구에게 어떤 이벤트를 받고 싶냐”고 질문했고 구하라는 “이벤트 보다 데이트 하기도 힘들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만날 시간을 내는 것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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