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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조여정, 정석원 거절 “김강우와 약속 저버릴 수 없다”
조여정이 정석원의 제안을 거절했다.

9월 4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는 고소라(조여정 분)가 호텔을 찾아주겠다며 손을 내민 최준혁(정석원 분)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소라는 최준혁에게 “남해 씨(김강우 분)와 위장 결혼이 이제 진짜가 돼버렸다”며 남해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내비쳤다.


최준혁은 고소라에게 “사실 오늘 고해성사를 하러 왔다”며 “해운대 호텔에 진짜 온 이유는 M&A(인수합병) 때문이다. 내가 호텔을 찾아 줄 테니 내 손을 잡아라”고 말했다.

고소라는 생각치 못한 최준혁의 말에 놀랐지만 이내 “남해 씨와의 약속은 쉽게 저버릴 수 없는 것이 아니다”며 “오늘 이야기는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자리를 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해와 최준혁은 술자리에서 고소라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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