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정재형 연예인병을 이적이 폭로했다.
이적은 3일 밤 방송된 MBC ‘김원희 유재석의 놀러와’에서 정재형에 대해 “뜨고나니 사람들을 너무 의식한다”며 연예인병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정재형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모함 이적선생의 말하는 대로. ‘사람들 의식하며 비오는 날 칼국수 먹는 정재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재형은 식당에서 칼국수를 먹고 있다. 정재형은 연예인병답게 테이블 반대쪽으로 몸을 돌려 앉아 모자를 눌러써 얼굴을 가리는 등 사람들을 의식하는 행동을 인증샷으로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정재형 연예인병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형 연예인병 완전 귀엽다” “정재형 연예인병 인증했네” “정재형 연예인병 사진보니 더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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