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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패’ 황신혜, 빈틈 투성이 완벽주의자로 망신 ‘코믹열연’
‘닥치고 패밀리’의 황신혜가 빈틈 투성이인 완벽주의자로 망신을 당했다.

9월 4일 오후 방송한 KBS2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이하 닥패)’에서는 우신혜(황신혜 분)가 완벽을 추구하다 되려 망신만 당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평소 늘 완벽만을 추구하던 신혜는 조금의 빈틈도 용납하지 못하고, 언제나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믿는다. 그런 그는 길을 잃어버렸을 때도 네비게이션을 끄고, 자신이 길을 알고 있다고 우겼다. 하지만 신혜의 직감은 틀렸고, 결국 가려던 식당에 늦게 도착하고야 만다.


또 그는 막봉(김단율 분)이 레고를 맞춰달라고 부탁하자 밤 늦게까지 레고를 맞춘다. 하지만 한 조각을 맞추지 못한 그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 밤을 새서 맞추는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결국 날밤을 샌 그는 꾸벅 꾸벅 졸음을 참지 못했고 수박을 먹고 엎드려 잠을 자던 중 씨를 얼굴에 붙이는 큰(?) 실수를 하고 만다.

늘 완벽함만을 추구하던 그의 모습에 주변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톡톡히 망신을 당한 그는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누운 채 자신의 실수만을 생각한다. 이 같은 ‘허당’ 완벽주의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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