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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정훈 “이경영, ‘뱀검2’의 정신적인 지주”
배우 연정훈이 이경영을 “‘뱀파이어 검사’ 시즌2의 정신적 지주”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연정훈은 9월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상암 CGV에서 열린 OCN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이경영 선배님께서 현장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날 연정훈은 “이경영 선배님께서 시즌1 때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신다. 처음 오셨을 때 대본 분석을 많이 해오셔서 설명도 해주신다. 배울 점이 아주 많은 분이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경영 선배님께서 ‘뱀파이어 검사’ 시즌2를 웰메이드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영은 “현장에서 후배 배우들이 어색하지 않게 잘 해준다”고 말한 후 “그 중에 이영아 씨가 제일 잘 해준다”고 반전으로 답해 현장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젊고 강력한 새로운 뱀파이어가 등장하면서, 연정훈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뱀파이어 VS 뱀파이어의 대결’이라는 한층 더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출연하며 여기에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경영과 일본의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새롭게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 시즌2는 오는 9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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