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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운즈]RPG와 FPS의 환상적 조합, ‘하운즈’RPS 신기원 선언
[헤럴드경제]- 슈팅과 육성 재미 동시 추구해 비상한 관심 … 다양한 미션, 아이템 등 풍부한 콘텐츠 강점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하운즈’가 드디어‘퍼스트 임팩트’위용을 드러낸다. RPG와 FPS를 결합한 RPS (Role Playing Shooting)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는 ‘하운즈’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 8월 17일 진행된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재미를 검증 받은바 있는 ‘하운즈’는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수집이라는 RPG 특유의 즐거움과 짜릿한 손맛과 박진감이라는 FPS 고유의 매력을 결합시켜 업계의 유저들의 큰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퍼스트 임팩트’로 명명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게릴라 테스트에서 공개됐던 콘텐츠 외에 다양한 부분들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비공개테스트임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방식으로 진행, 더 많은 유저들에게‘하운즈’의 묘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4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15레벨부터 전직이 이뤄지기 때문에 전직을 위한 사전 콘텐츠의 상당 부분을 미리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전예약을 한 모든 유저들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어서 테스터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과 친절한 튜토리얼]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장르는 추구하는만큼 게임속 세계관도 남다르다. 다른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찾기 위해 ‘SETI’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인류는 갑자기 지구에 떨어진 수많은 외계 괴물체와 조우하게 되고 이들로 인해 변이된 변형 생물체인 ‘윅브로크’와 행성의 생존을 건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런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있는만큼 ‘하운즈’의 분위기는 SF와 호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음산한 지구를 배경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재미와 ‘윅브로크’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FPS의 절묘함이 ‘하운즈’만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게임에 처음 접속하게 되면 일반적인 캐릭터 생성이나 진영 선택창이 아닌 세계관과 관련된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이 영상이 끝나게 되면 바로 싱글 플레이 방식의 튜토리얼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튜토리얼은 단순히 조작키를 알려주는 역할을 넘어 시나리오에 따른 미션 진행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어 초보 유저들의 게임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게임에 등장하는 마을을 FPS가 강조되고 있음에도 RPG처럼 수백명의 유저가 접속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부분이다. 이 마을에서는 유저간 소통은 물론 퀘스트 및 스킬 등을 습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미션에 즐거움 두 배]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 미션 3종과 서브 미션 6종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메인 미션의 경우 ‘하운즈’스토리의 첫 부분과 일치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유저의 캐릭터가 속한 용병부대인 ‘AAC’가 아시아 연합군 ‘CFA’의 의뢰에 따라 필리핀 마닐라 지역을 정찰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메인 미션은 단순한 미션이 아닌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스토리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류와 ‘윅브로크’가 전투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먼 미래의 이야기까지 암시하고 있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서브 미션들은 메인 미션과는 다르게 킬 포인트, 인질 구출, 섬멸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돼 도전의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미션들을 해결할수록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하고 더욱 강력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으며 게릴라 테스트에서 지원됐던 ‘아주 쉬움’과 ‘쉬움’난이도 외에서 ‘보통’난이도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의 점령전 외에도 팀 데스매치 맵인 ‘마카티 시티’가 추가 공개된다. 이 지역은 서브미션 맵인‘제3구역’과 동인 구조로 PvE 미션은 물론 퀘스트에서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영화를 방불케하는 수준높은 애니메이션


[크로스 장르의 진면목 과시]
RPG의 성격을 보유하고 있는 ‘하운즈’인만큼 게임 플레이에서 아이템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아이템이 강력할수록 레벨 상승 속도도 빨라지며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게임 내 아이템은 미션 성공 시 보상으로 얻거나 미션 중 획득 가능한 토큰을 모아 교환 가능하다.

특히 토큰은 캐릭터 레벨에 맞는 적정 아이템으로 교환되기 때문에 10개 이상의 토큰이 모이면 지체없이 마을에서 토큰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하운즈’에는 라이플, 서브머신건, 스나이퍼 라이플, 샷건, 그레네이드(수류탄), 개틀링, 쉴드 피스톨 등 6 종류의 무기들과 다양한 고급 아이템이 구현돼 있다.


▲ 각종 아이템은 전투 승패에 큰 영향을 준다

불필요한 아이템을 분해해 새로운 무기를 제조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이번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는다. ‘하운즈’를 향한 가장 큰 우려중 하나가 두 가지 장르를 혼합했기 때문에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마을 진입 후 길을 헤매지 않고 퀘스트를 받을수 있도록 바닥에 화살표를 그려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다수의 유저들이 서로 원하는 미션을 가진 상대방을 자동으로 찾을 수 있는 ‘자동매칭 시스템’을 제공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운즈’는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크로스 장르’를 본격적으로 표방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과연 ‘하운즈’가 RPS라는 새로운 장르의 신기원을 이룩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RPG’와 ‘FPS’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 장 르 : RPS (RPG+FPS)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CJ게임랩
● 배급사 : CJ E&M 넷마블
● 홈페이지 : hounds.netmarble.net
● 발매일 : 9월 6일 ~ 9일 1차 비공개테스트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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