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9월 첫 주식시장에서는 게임주가 경기 방어적 성격과 업황 성장 기대감이 부각되며 동반 강세다. 10시50분현재 네오위즈게임즈가 13.32% 오른 2만 9350원을 기록중이며, 네오위즈도 8.70% 올랐다. 웹젠 5.56%, 액토즈소프트 5.65%, 엠게임 5.20%, 조이맥스 3.67%, JCE 6.23%, 엔씨소프트3.37% 등의 오름세다.

최근 싸이가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K-POP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엔터주도 동반 강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5.02%, 에스엠 4.81%, 키이스트 3.18%, 로엔 3.23% 올랐다.

LED 관련주는 정부 정책 수혜 등으로 LED 조명 관련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에 오름세다. 파인테크닉스가5.78% 오른 4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이티아이 2.50%, 오디텍 2.28%, 한성엘컴텍 3.08%, 엘디티 2.79%, 티에스이 2.46%등을 기록중이다.

고려아연은 귀금속 가격 상승 기대감에 3.42% 오른 42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카드와 LG유플러스는 이익소각 결정에 따른 긍정적 영향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삼성카드는 10.43% 급등한 3만 970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도 3.03% 오른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MRO 사업 성수기에 따른 4분기 성장성 부각 전망에 장중 신고가(2만 6250원)를 경신했다.

하나투어도 호텔사업 기대감에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만 500원까지 상승,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ISC는 AP칩 검사 매출 및 인텔 등 해외 매출 급증에 따른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3.83% 오른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루셜텍은 옵티컬트랙패드(OTP) 적용제품 확대에 따른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5.95% 급등세다.

쌍용건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지원으로 자금 압박 위기를 넘겼다는 소식에 6.46% 오른 3955원을 기록중이다.

옵트론텍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3.67% 오름세다.

이디는 과학기술부 부활 정책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2795원까지 치솟았다.

이녹스는 삼성전자와 애플 두곳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1.94% 오른 2만 1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일신석재는 최대주주인 문선명 총제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장초반 320만주 이상이 거래됐으며, 999원 상한가 사자잔량만 130만주 넘게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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