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금천구 제안공모전 ‘아이디어를 나누어(÷) 금천을 배가(×)하라’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금천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며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의 ‘금천사랑 아이디어’에 제안 등록 또는 서면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으로 공지되었거나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 실제로 적용 및 시행이 불가능한 것, 개인적인 불만 및 진정 등은 아이디어에서 제외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50만원), 장려(3명 각30만원) 등 6건을 선정해 11월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 3건 이상 응모자(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참여자(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에게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2627-1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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