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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섹시러브 공개 “말 많았던 티아라, 흥할까?”
[헤럴드생생뉴스] 화영 왕따 사건에서 비롯돼 논란의 중심에 섰던 티아라가 컴백했다.

티아라는 3일 자정(0시) ‘SEXY LOVE(섹시러브)’ 뮤직비디오 4개 버전을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티아라의 ‘SEXY LOVE(섹시러브)’ 뮤직비디오는 ‘DAY BY DAY(데이바이데이)’의 후속편인 15분 분량의 드라마 버전과 로봇댄스가 담긴 댄스버전, 그리고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버전이다. 이와 함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에 삽입되어 있는 발라드 ‘낮과 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발라드 ‘낮과 밤’은 가비엔제이의 멤버 건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4단 고음 영국소녀로 이름을 알린 섀넌, 그리고 티아라 멤버 아름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애절한 노래와 랩이 인상적이다.

‘SEXY LOVE(섹시러브)’는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작품이며 ‘낮과 밤’은 작곡가 조영수, 안영민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는 컴백 무대에 앞서 “더욱더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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