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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화재 전 임직원 나서 사회봉사활동 전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동부화재는 지난 1일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아 본점 및 전국 지점 약 4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할 지역 내 기관 및 보호시설 등 전국 105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이 나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활동 ▷휴가철 이후 각 지역 휴양지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양로원 등 시설방문 노력봉사 및 물품후원 ▷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경영지원실 산하 임직원 120여 명과 함께 인천 계양구 서운체육공원을 방문해 인천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기념 식수행사에 참석하는 등 인천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남 사장은 “무분별한 개발과 이익 추구에서 한발 물러나 환경,경제,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봉사활동에 소요된 비용은 동부화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해 모은 프로미 하트펀드로 운영해 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 7개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미 봉사단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매년 9월 1일 사회공헌의 날을 통해 전 임직원이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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