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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엔 G2 제조업 경기 확인하자
[헤럴드 경제=김영화 기자]다음주 국제금융 시장에선 미국과 중국, G2의 제조업 지표에 주목해야 할 것같다. 미국에선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4일 나온다. 전월의 49.8 보다 약간 상승한 49.9가 예상된다.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일발표된다. 보통 8월은 계절적 상승기지만, 이미 발표된 HSBC 제조업 PMI의 전월대비 낙폭이 꽤 컸었다. 이 때문에 기준인 50을 밑돌 가능성도 있다고 시장은 보고 있다. 7일 발표되는 미 8월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12만8000건 늘어날 것이란 게 시장의 평균 예상치다. 전월의 17만2000건에 이어 두달째 10만건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하는 셈이다. 앞서 6일엔 미 ADP 민간고용이 발표된다.

이날 유럽에선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가 열려 위기국 국채 매입 등 부채 위기 해소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미 7월 건설지출(4일), 유로존 7월 소매판매(5일) 등도 예정돼 있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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