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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측 사과문 대필의혹에 “큐리가 직접 작성, 악성댓글 자제 부탁”
티아라의 자필 사과문이 대중들로부터 대필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팀의 맏언니인 큐리가 직접 작성했다”라고 근거 없는 의혹을 일축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8월 30일 “공식 사과문은 티아라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 작성을 했고, 자필 사과문은 팀내 맏언니인 큐리가 작성을 해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아라는 ‘화영의 왕따 논란’으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8월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당시 티아라는 “멤버 간 의견 차이를 풀지 못하고 개인적인 문제를 공개적인 공간에 드러냈던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경솔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대중에게 그간에 일들에 대해 깊이 반성했다. 특히 티아라는 계약이 해지된 전 멤버 화영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시하는 애틋함을 전했다.

하지만 사과문을 접한 대중들은 티아라의 선의를 의심했다. 이들의 주장은 티아라의 사과문 필체가 과거 방송서 보여줬던 것과 다르다는 것. 이들은 “사과문이 멤버들에 의해 직접 작성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대필해준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하기까지 이르렀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대중들의 의혹이 이렇듯 끊임없이 제기되자 “더 이상 끝도 없는 악성 댓글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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