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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정준호 갤러리, 정연희 화가 세 번의 개인전 열려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가을의 문턱, 부산 서면에서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펼쳐진다.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내 정준호 갤러리에서 정연희 작가의 개인전 ‘HAPPY BIRTHDAY’가 개최될 예정이다. ‘HAPPY BIRTHDAY’전은 정연희 화가의 세 번의 개인전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로 순수한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동화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준호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2일까지 ‘Black & White : 흑과 백’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사진 작가 BARZASI DIID(바르자지 디드)와 부산 출신의 서양 화가 이규호 작가가 ‘흑과 백’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정준호 갤러리의 정회영 본부장은 “가을의 초입에서 부산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정준호 갤러리는 지속적으로 장르와 형식을 넘어서 부산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들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해피엔젤라(문의전화 : 051-918-7000)로 하면 된다.

한편,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인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에서는 도심의 명품 주거단지에 걸 맞는 명품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민과 부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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