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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의원 12명 평균재산 38억2000만원… 윤상현 의원 최고 부자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지역 19대 여ㆍ야 국회의원 12명의 평균 재산이 38억20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새누리당 윤상현(남구을) 의원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인천 의원들중 가장 부자다.

30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전국 299명의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인천지역 12명 의원들의 총 재산액은 458억4662만원으로 확인됐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의원 6명의 총 재산액이 384억56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64억여원이다.

반면 민주통합당 6명 의원의 총 재산액은 73억8900만원으로 의원 한명 당 재산액은 12억3000여만원이다.

따라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평균 재산액이 51억7000여 만원 더 많았다.

이들 의원 중 최고의 재력가는 새누리당 윤상현(남을) 의원으로 186억1600만원의 재산액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당 박상은(중동옹진ㆍ49억6600만원)ㆍ홍일표(남갑ㆍ46억1900만원) 의원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민주통합당 윤관석(남동을) 의원은 6억4808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액을 보유했다.

또 같은 당 홍영표(부평을ㆍ9억9000만원)ㆍ신학용(계양갑ㆍ12억4100만원) 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신규 등록 의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새누리당 안덕수(서구ㆍ강화을) 의원으로 3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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